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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남 위장 미혼’ 의혹 이혜훈… “결혼 직후 관계 깨어져 장남 같이 살아”

      aaa 2026-01-23 22:29 39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반포 아파트 청약 당첨과 관련한 ‘장남 위장 미혼’ 의혹에 대해 “(장남 부부가) 혼례를 올리고 곧바로 문제가 생겼다. 관계가 깨어진 상황이라 저희와 (주소지를) 함께 계속 있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이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이런 얘기를 공개적으로 하게 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랐는데 일이 이렇게 된 이상 저희 가족 얘기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 것 같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 후보자 남편은 2024년 7월 30일 서울 강남구 반포래미안원펜타스 전용면적 137㎡(54평) 아파트에 청약해 다음달 7일 당첨됐다. 이 후보자 부부와 장남 등 아들 3명까지 부양가족 가점 25점이 더해져 총 74점 만점이었다. 그러나 이 후보자 장남은 이미 2023년 12월 16일 결혼식을 올린 상태였다. 결혼 전 서울 용산구 아파트에 전세계약도 무주출장샵맺었다. 이에 아파트 청약 당첨을 위해 장남이 미혼 상태로 이 후보자 부부와 같은 주소지를 유지하며 부양 가족 가점을 노린 것 아니냐는 의혹이 나왔다.

      이 후보자는 “두 사람(장남 부부)의 관계가 깨어진 상황이라 최악으로 치달았다. 그래서 당시 저희는 그 혼례를 유지하기가 어렵다고 생각했다”며 “저희와 함께 간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여당에서도 이 후보자의 부정 청약 의혹원주출장샵에 대한 질책이 쏟아졌다.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약 규칙은 미혼인 자녀만 부양가족으로 인정되는데 주민등록은 여전히 후보자 집안으로 되어 있는 것을 이용해서 청약을 신청한 것”이라며 “명백하게 불법”이라고 했다. 이어 이 후보자에게 “이 집(반포 아파트)을 내놓으셔야 된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하실 용의가 있느냐”고 물었다. 이 후보자는 “수사기관의 결과에 따르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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