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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李대통령, 루마니아 대통령과 통화…방산·원전 협력 논의

      sav 2025-12-05 00:03 31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4일 니쿠쇼르 다니엘 단 루마니아 대통령과 취임 후 첫 통화를 하고 양국의 협력 확대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고 김남준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

      양 정상은 양국이 제반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온 점을 높이 평가하면서 최근 방위산업·원대구출장샵전 등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원전 분야에서도 향후 한국 기업들이 루마니아의 신규 원전 사업에 계속 참여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단 대통령은 "한국 방위산업의 기술력과 신뢰성을 높이 평가한다"며 "한국과의 방산 협력이 더욱 확대심심출장샵되길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아울러 양 정상은 항만과 인프라 분야에서도 협력을 모색하고, 인적교류와 문화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또 양국 간 실질적인 협력 확대를 위해 가능한 계기에 직접 만나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고 김 대변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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